각인된 여성5 만들어진 백합 110x110cm 한지 위에 먹 채색 펄 2022 2023. 9. 30. 만들어진 백합 50x70cm 한지위에 먹 채색 펄 2022 2023. 9. 30. 만들어진 백합 50x70cm 한지위에 먹 채색 펄 2022 2023. 9. 30. '스며드는 여성' 초대 개인전/2022.4.28-6.5/금산뮤지엄B 초대개인전 2022.4.28-6.5 금산뮤지엄B (충남 금산군 복수면 구만길 52) 하얀 종이에 흐릿한 초상 혹은 대상은 삶에 스며들어있는 어떠한 모습을 상징으로 표현한 것이다. 사회의 삶은 다양한 관계적 신호이다. 그런 관계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불분명한 사물로 표현된 것이다. 대상이 정해진 하나의 상징은 그 상징으로써가 아닌 관계적 상징의 여백을 표현하려는 욕망으로 흐릿해지게 표현되었다. 백합 같은 순수함과 인형같이 정해진 모습을 여성의 아름다움이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대상에 대한 극단적 인식은 반복적으로 지시해오고 또 단정되어 지면서 하나의 절대적 상징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사회에서 대표적인 여성 인물들의 모습 역시도 하나의 단편적인 모습으로 마치 인형의 한 부분을 보듯이 인물에 대한 각인된 .. 2022. 4. 27. 이전 1 2 다음